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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망

Neon Fossel 2020. 6. 16. 06:58

그것이 내가 아는 세상의
전부이기를 바란다



예전에 줄이 없는 노트에 필사했던 시다. 중복인걸 모르지 않았다. 다른 종이, 곧 다른 맥락과 배경에 얹어보니 그 나름 새롭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