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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꿀엔딩

Neon Fossel 2021. 12. 9. 21:43

프렌치 토스트를 처음 했다가 조져버렸…다. 손목에 이어서 조져버리는 게 왜이리 많은지.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강화도 옆동네에서 온 자연산 아카시아 벌꿀을 시럽 대신 부었다. 아마 저기에 부은 꿀 값이면 프렌치 토스트 네 개는 사먹을 듯 ㅋㅋ; 토론토에서 주말 아침마다 먹을땐 되게 쉽게 하는 것 같았는데 아닌가봉가. 레시피를 끝까지 읽을 걸 그랬다.